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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트렌드, 생각 정리 & 회고/생각 정리, 회고

[블로그 회고] - 처음 작성하는 블로그 운영 회고

by TwoJun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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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부분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일 방문자수 1,000명 돌파!

 

블로그를 2022년 6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운영을 해 오고 있었고, 3일 전에 당일 방문자수가 1,000명대를 넘어서 기쁜(?) 마음에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회고해 보고자 합니다!

 

 

 

 

 

1. 난 블로그를 왜 시작했을까?

열정이 가득한 내 모습..??

 

(1) 사실 블로그를 처음에 시작한 건 학부에서 전공 과목을 듣는 데, 시험 기간에 따로 전공 과목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고 별도로 기록해 두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격상 "기술 블로그를 운영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2) Devlog, 깃허브, 티스토리, 네이버 등등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주변에서 티스토리로 기술 블로그를 많이 운영하는 것을 봤던 터라 저도 티스토리 플랫폼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3) 처음엔 단순히 제가 공부하는 전공과목에 대한 내용을 매주마다 정리했습니다. 제가 정보통신공학과라 소프트웨어뿐만이 아닌 하드웨어에 대한 과목까지 함께 수강했었는데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제가 정리해 두면 좋겠다는 과목들만 선정해서 따로 정리를 했었습니다.

 

(4) 블로그를 운영하며 포스팅 개수가 점점 늘어나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지다 보니 사람이라는 게 욕심(?)이 더 생기더라고요. 현재는 제가 공부하는 백엔드 개발에 대한 내용들도 정리해 보고 싶어서 전공수업 외에도 백엔드 개발과 관련된 내용, 이에 대해 공부한 부분들을 위주로 정리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하며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2. 글을 어떻게 잘 쓰지? & 앞으로의 생각들과 다짐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내 모습)

 

(1) 글을 써내려 간다는 게 처음엔 되게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글이란 건 "내가 아는 내용이나, 배웠던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보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정작 제가 그런 글을 쓰려고 하니 처음엔 되게 어려웠습니다.

 

(2) 처음엔 저만의 방식대로 글을 작성했지만, 계속 운영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남들이 "내가 쓴 내용을 봤을 때 잘 알아볼 수 있을까?", "본인이 원하던 정보를 알아가는 부분에 대해 내 블로그가 도움이 됐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유명한 분들의 기술 블로그들을 많이 보며 저도 그분들이 작성하시는 글 스타일을 많이 따라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3) 처음보다는 많이 글을 작성하는 부분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위와 같은 생각들을 더 의식하면서 더 좋은 글을 많이 작성할 수 있는 기술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3.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1)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데, 감사하다는 말씀 우선 드리고 싶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제 글을 보기 위해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 구독자분들이 계셔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힘과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2) 이 블로그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키워드로 구글링해 보면 저보다 더 좋은 양질의 글을 작성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작성한 글들이 상대적으로 퀄리티와 전달력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지만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앞으로 이 블로그는 운영을 중단하는 일은 없습니다.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 정리하고 싶은 내용들을 꾸준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고,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하다 보면 먼 훗날엔 이 블로그가 저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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